2월 1일 셀러로 가입하고 일주일 정도 지나서 printful (프린트 풀)에서 리스팅 하다가 계정 차단당했다.
가입할 때 파일 하나 올리고 리스팅 관련 서류 작성하는 잘 모르겠어서 시간이 좀 지나갔다.
P.O.D 업체 프린트풀에서 옷을 디자인해서 리스팅 했는데 로봇이 차단시킨 거 같다.
페이팔 >엣시>프린트풀 가입까지는 성공했으나 엣시 문제 해결 안 되고 있음.
나는 프린트 풀이랑 연동하려고 했는데 프린트풀 가입하고 리스팅을 해야 엣시 리스팅에 프린트풀 관련된 것들이 뜨는데 처음에 이걸 몰랐다.
엣시에 프린트풀 연결하고 템플릿 만들고 나서였나 엣시에 가입하면서 처음 올렸던 리스팅에 프린트 풀에서 연결된 것 같은 게 나왔지만 프린트 풀에서 상품리스팅 하다 화면이 계속 업로드 상태에서 멈춰버렸다. 사이즈 별로 다 넣어서 그런 건지. 일단 사이즈가 여러 개 나와서 하나만 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다 넣었는데.
하나만 할 걸 그러면 됐으려나...
헬프 센터에 보낸 메일이랑 또 다른 이메일 주소 하나 있는 곳으로 메일을 보내 냈는데 보내 마자 1분도 안돼서 봤다고 나왔다. 메일이 안 보내질까 봐 네이버에서 수신 확인할 수 있게 보냈는데 명칠 더 기다리다 세 번째로 메일을 다 보냈는데 컴퓨터에서 기간을 보고 보냈는데 역시나 보내자마자 수신 확인했다고 나오지만 정말 사람이 메일을 확인한 건지 의심스러울 지경이었다. 봤다면 어떤 조치를 취해 줄 줄 았는데 아무 소식이 없다 벌써 2월 하순이다.
오늘 2월 24일인데 그동안 메일 보내다 지쳐서 포기하고 싶은 심정이다. 다시 가입하고 싶은 마음도 생기지 않는다 또 계정 폐쇄당하는 걸 반복하고 싶진 않다.
답장받은 사람들 이야기를 마치 남의 나라 이야기 같다.
'왜 나만 안 풀어주는 거야!'
싶을 지경이다.
무료 링크 뿌려놓고 무료로 준거 다 쓸 때까지 차단시키려고 그러는 건가 싶은 생각마저 든다.
내가 쓴 영문 편지가 서투른 것 같아서 다른 사람 걸 참고해서 다시 공손하게도 보내봤지만. 이제 포기하고 싶어 진다.
무료 링크는 미끼이고 왠지 엿 먹이는 기분 든다. 정말 되는 게 없음이란 이런 것 같다. 자꾸 신경이 쓰이니까 하루에도 몇 번씩 구글 메일을 확인하고 혹시나 스팸메일로 걸러진 거 아니가 싶어서 찾아봐도 엣시에서 온 메일은 없었다.
AI가 계정을 차단시켰다고 하더니... 내가 보낸 메일도 그냥 기계가 확인했다고 표시만 하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답장이 한번 왔던 건 1분도 안돼서 저장된 메일을 보내온 것 같다.
여기가 아니라 헬프 센터로 보내라고. 헬프 센터에서 아무 소식이 없어서 보낸 건데.
지난주에 미국에 눈이 많이 와서 나는 일이 늦어질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기다리기로 했는데...
내 계정은 차단당했고 로그인도 할 수없는데 엣시에서 메일이 와서 기다리던 매일인 줄 알고 좋아했다가 30일 무료로 광고를 할 수 있게 해 주겠다는 메일이 왔다. 뭐 다시 열어서 하라는 건가.
기존 계정 복구도 안 시켜주고...
실망만 올라온다. 자기 회원이 어떤 상태인지 정도는 확인하고 메일을 보내야 하는 거 아닌가...
돈 받아 가는 계좌 등록할 땐 일사천리로 등록해주더니... 문제 생기니까 함흥차사다.
신뢰가 바닥으로 떨어져 새로운 계정을 또 만들고 싶지 않다. 기다리다 속만 상한 꼴이 되어버렸다.
아무리 공짜면 뭣에 쓰냐고요... 계정 차단인데.
내가 가입하느라고 들인 시간.... 한숨이 푹푹 나왔다.
폐기라도 하고 싶지만 접속도 안된다.
엣시에서 셀러에게 보냈다는 메일 내용이 정말 기분 나쁠 정도의 내용이 있는 것을 알게 됐다.
셀러가 따지듯이 불쾌하게 얘기해서 일까 싶어서...
엣시에서 셀러를 영원히 차단시키겠단 내용이었던 것 같다
가끔 미국 사람들 중에 뉴스에 나오는 사람들 보면 어려움에 빠진 사람에게 좌절 경험하게 하면서 악마 같이 구는 사람들이 있단 뉴스를 봐서 나도 그런 사람에게 걸리지 않으리란 법 없으니까.
정중하게 써서 보내야 하는구나 하고 구글에서 번역을 해봤는데
(그래도 중에서는 내가 생각하는 내용에 가깝게 번역이 되는 것 같아서 )
번역기 돌리면서 느끼는 점은 내가 아무리 잘 표현하고 싶어도 생각처럼 정중하게 잘 안 나오는 것 같아 몇 번씩 고쳐 썼다. 영어에는 존댓말이 없어서 그런가 제대로 번역이 안 됐다고 느껴지는 것은 존댓말 쓸 수 없어서 그냥 썼다. 길지 않은 문장이지만. 수십 번을 고쳤던 것 같다.
그런데 1분도 안돼 수신돼었다는 수신확인을 보며
난 도대체 누구에게 메일을 보낸 걸까?
거기에 사람이 있기는 한 걸까...
그런 생각이 들었는데
오늘 내가 아무리 메일을 보내도 소용없는 곳이라는 것 만 깨달은 것 같다.
다만 험악한 메일을 받지 않았을 뿐.
내 메일은 엣시에 연결이 안 되어있다고 나온다.
나는 로그인만 못하는 건 줄 알았는데. 나는 공중분해되어 버린 상태인 건가....
오늘 엣시에서 내 개인 정보 저장해놓고 내게 쓸모없는 스팸 메을 보낸 거란 생각밖에 안 든다.
내 샵은
1개의 파일 리스팅 되어있고
39개의 무료 리스팅이 남아있다.
리스팅 할 때 상품 2개까지만 판매되게
다시 열리게 될지는 미지수다.
기다리면 되는 건지 이대로 그냥 끝인 건지. 오리무중이다.
미국이 눈도 많이 오고 코로나로 사람도 많이 죽었단 이야기 듣고 기다리기로 했지만. 한 달이 마음이 식어가는 것 같다.
유튜브나 무료 리스팅으로 같은 거 보고 현혹되기 전에 전에 심사숙고해야 할 것 같다.
에시에서 프린트풀 리스팅 문제 해결된 후에 나 다시 가입하던가 해야 할 것 같다. 로봇이 자동으로 걸러내는 데 결려서... 시간낭비 맘고생했다.
스트레스 풀려고 과자 연이어 사다 먹은 것 같다. 칸쵸랑 몽쉘이랑 롱스 구운 감자 고구마로 만든 것들이랑 지난번에 올렸던 딸기잼 발라져 있는 바삭한 거 이름이 생각나지 않네.